2006년 06월 12일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오랜만에(?) 2쿨짜리 본것 같습니다. 2쿨에 극장판까지해서 다끝냈네요.'-'
제가 알기로는 그래도 명색이 당대(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를 풍미했던 작품중에 하나로 평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10년전 상황에 비추어서 스케일이나 규모면에서는 확실히 인상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다만... 뭐랄까, 제가좋아하는 타입하고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할까요? 예전이라면 상당히 즐겨봤을것 같은데, 요즘 보고있는 많은 작품들을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취향이 다소 변한것 같습니다. 작품 자체는 잘 만들어졌다는 평을 받기엔 손색이 없지만, 사람은 변하기 쉬운거죠.. 랄까나....(잠깐 대사인용)
우웅, 딱 짤라말하면 '너무 무게잡는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취향이 가볍게 노는쪽으로 변한것 같네요.=_= (정통은 아니더라도) 판타지 계열도 꽤 좋아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변했을까 싶은 느낌이 들어서orz
어쩌면, 이전에 봤던 작품이 키노의 여행이라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꽤나 시니컬한 느낌의 키노하고 비교하면 답이 다소 뻔하다는 느낌. 그래도 중간중간에 발상을 뒤집는 느낌의 전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말이죠.'-'
TV판에 비하면 극장판은 다소 포스가 약한 느낌. 4년의 격차를 두고 나온 극장판이니 영상쪽 퀄리티는 훨씬 높아졌지만, 1시간 반짜리에 전개를 압축해서 보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움직임을 주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좀 아쉽더군요.~_~; 개인적인 캐릭터 성향도 TV판이 더 낫더군요.
뭐, 결국 잘 만들었지만 저에겐 좀 부족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때문에 조금 더 아쉬운 느낌이 강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_~ 이건 공식 평을 하려니 좀 어렵고, 그렇다고 간단하게 처리하긴 좀 짧아서 어중하게 매듭을 지어야 할듯'-'/
ps : 300G 또 질러서 앞으로 8월까지 약 1천여편은 더봐야할것 같습니다. 사람의 삶을 포기해야할지도 모름(..)
* 이사 이전 댓글들
# by | 2006/06/12 00:05 | 애니 후기 (약식)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저도 어서 친구에게 DVD롬 돌려받고 봐야할텐데;;
2006/06/12 00:30OST만해도 백만점.
2006/06/12 12:55노래가 일품이죠 'ㅁ'b
2006/06/13 00:10반 파넬이라는 소년이 에스카플로네로 붉은 혜성의 디란두와 싸운다는 그 명작!!
2006/06/14 23:37디란두는 근데 샤아보단 시로코에 더 어울리는 듯(...........퍼억!!!!!!11)
2006/06/15 11:30아, 하나 빠졌는데 디란두 성우 정말 최고입니다.orz 다중인격 연기력이 완벽함(....) 설마 그거 두사람이 한건 아니겠죠?
2006/06/15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