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8월 11일
선생님의 시간(Doki Doki School Days)
이번 포스트는 [선생님의 시간] 포스팅입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약식 포스팅만 하고 넘기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더불어서 방금 적은 원문 다 날리게 만드는 ㅅㅂㄹㅁ 네이버에게 저주를 퍼부으면서 이야길 해보겠습니다.-_-+ - 다시 적는 것이라는 뜻 orz - )
바로 직전에 봤던 작품이 [오네가이 시리즈]라서 그랬을까요? 처음 이 작품 제목을 보고는 '이번에도 엄한게(-_-;)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뚜껑을 살포시 열어보았습니다.
바로 첫느낌 - 아 전혀 아니네 -와 함께 스치고 지나간 것은 어라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작품, 아주 유사한 작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아즈망가 대왕]이었죠. 두 작품 모두 원작이 '4컷 만화'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내용도 고교생활의 일상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작화 스타일까지 상당히 유사했죠. 두 작품중에 어느쪽을 먼저 보고, 다음 작품을 나중에 본다면 그 이전작품이 자연스럽게 오버랩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만, 유머 스타일조차 상당히 유사합니다. 한?? [아즈망가 대왕]이 대세를 타고 있을때 이세상 사람들을 '[아즈망가 대왕]의 유머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과 이해할 수 없는 사람'으로 구분을 했던 기억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만, [선생님의 시간]도 역시 그와 비슷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해를 하는 분들은 계속 키득거릴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죠.
다만, J.C.STAFF에서 작업한것 치고는 작품의 질적인 퀄리티는 그다지 썩 좋지는 못합니다. 특별히 작화가 특별히 망가지거나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저예산'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반복장면도 꽤 많이 사용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움직인다기보다는 뚝뚝 끊어지는 느낌을 그대로 이어주는 느낌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4컷 만화 스타일의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봐줄수도 있을듯 하지만, 일단 일반적인 J.C.STAFF의 역량을 생각한다면 꽤 질적으로 떨어지는 느낌을 배제하기는 어려울듯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재미나 장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이런 스타일이 보여주는 나름대로의 장점(4컷 만화를 보는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으며, 특히 [선생님의 시간]이 가지고 있는 재미는 사실 질적인 문제하고는 꽤나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아즈망가 대왕]을 기억하신다면 잘 아실듯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작품을 만난것 같습니다. 딱 잘라서, [선생님의 시간]은 [아즈망가 대왕]을 재밌게 보셨던 분이라면 두말없이 추천해 드릴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들 시간나실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ㅁ;b 요즘 엄한 작품만 보다가 정말 오랜만에 '청량제' 역할 톡톡히 해주는 작품 만난 느낌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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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08/11 00:28 | 애니 후기 (약식) | 트랙백(1) | 핑백(1) | 덧글(0)










쿄토로 대동단겨어어어어얼!!(...)
2006/08/11 16:11후타코이 얼터네티브를 보세요(...)
그게 뭐에요-_);
2006/08/11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