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1일
요시나가씨댁 가고일
이번에 다룰 작품은 [요시나가씨댁 가고일]입니다. 조금 비는 날을 이용해서 하루만에 뚝딱 해치웠네요'-'* 역시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다룰 내용은 없기 때문에 이번 평가도 약식으로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최근에 종영했기에 사실 받은지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았습니다. 완결한 후에 정리된 것만 받으려고 하는 게으른 습성덕분에 방영할때부터(한창 애니 볼때였지만) 추천을 받고 있었지만 이제야 보게 되었죠. 가장 한가할때 받아서 가장 바쁠때 보는 작품이 되었다고 할까요?
뭐랄까... 일단 장르를 딱 잘라서 말하기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개그물을 기본으로 하기는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고 조금은 짠-한 내용도 들어있고 뭔가 전투도 있는것 같고... 여러가지가 혼합되어 있네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여러가지 요소를 복합해서 버무린 작품입니다.
주 내용은 '요시나가' 집에 눌러붙은(?) 개 석상(??) - 가고일 - 과 그에 연계되어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갑니다. 처음부터 꽤 과격(?)한 인상으로 다가와서뭔가 범상치 않은 모습을 풍깁니디만, 나름대로 이야기에서 흥미가 있을만한 요소를 적절히 섞어서 잘 진행해갑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연금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연금술을 통해서 여러가지 '비현실적인 모습'을 '일상과의 접목'을 시도하며, 이를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과 함께 여러가지 이야기를 구성하기 때문이죠.
각 화는 1~2편씩의 작은 몇가지 이야기 테마로 나누어집니다. 어떤 것은개그로 재밌게 구성하는 화도 있고, 꽤나 눈물샘을 자극할만한 화도 있습니다. 특히, 중반즈음에 이러한 화가 꽤 많이 배치되어 있죠.(자세한 이야긴 뒤에 하겠습니다.)
사실.... 이 작품; 제가 몇가지 부분에서 낚인 것이 있는데, 특히 성우하고 관련해서 그러한 부분이 많습니다. 오빠인 '카즈미'와 동생인 '후타바'는 행동이 성별이 뒤바귄 것인양 행동을 합니다. '카즈미' 성우는남자 고교생 컨셉인데도 반쯤 중성틱한 목소리가 나왔고, '후타바'는 초등학생으로 잡혀있는듯 했습니다만 아이 목소리에서도 남자 아이에 가까운 목소리가 나왔죠. 때문에 전 성우 자체의 성별이 작품하고 반대로 되어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죠. 하지만 나중에 끝나고 성우진을 보니까 그렇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ps : 후타바 목소리 굉장히 친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이토 치와씨더군요.-_-; 코코로의 코코로로 데뷔하셨는데, 케로로의 나츠미[..]에 걸쳐서 아리아의 '아이카에 가고일에서는 '후타바까지-_-; 우연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 작품대로 순서대로 나열하면 굉장히 조용한 캐릭터로 데뷔를 해서 최근에는 왈가닥 전용이 되어가는 느낌[..]
또 다른건, OP나 ED 들으면서 느꼈던 것 - 어라 역시 친숙한 목소리가 있는데(여러사람이 불렀지만) - 라고 ?는데.... 미츠키 나나씨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리리'역을 맡으셨....-_ '리리'는 나노하의 '페이트'하고 모습에 컨셉이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게다가 성우까지 같으니 이건 노렸다!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더군요.=_=;;
사실 이러한 점 말고도알게 모르게 패러디인지 아닌지 알듯말듯한 요소가 작품 여러 곳에 숨어 있습니다. 이 작품보면서 오버랩되는 다른 작품들.... [케로로 중사]에 [강철의 연금술사]도 있었고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왠지는 모르겠지만 가고일에게서는 [풀메탈 패닉]의 소스케 느낌도 풍기지 않았라는 생각이-_-; 상점가의 전체적인 컨셉은 마치 [데지캐럿]을 보는 느낌도 있었죠.-_-;;; 제가 본 작품이 많아서 이상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흘러갔던 여러 작품의 정취(?)를 어렴풋이 느낄수 있었습니다.=_=
사실 작화는 좀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보정되지 않은 TV 캡쳐판이라서 그런지 좀 일그러지거나 눈이나 입위치가 삐뚤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 것이 아쉽습니다. 보정하려고 한다면 꽤 손이 많이 가야 하지 않나 싶더군요. 사실 이런 스타일은 작화가 망가지만 금방 티가 나기 때문에 조금 어려웠는지도 모르?瑁嗤 말이죠.
전체적으로는 큰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나름대로 독특한 컨셉을 잘 활용해서 이야기를 재미나게 이끌어나는 점에서는 상당히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다른 작품이 여러가지 오버랩 되는건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재밌는 이야기를 찾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만족할만할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ㅁ-b
그럼 못다한 이야기는 조금 숨겨볼까요? 미리니름(네타바레/스포일러) 영역이니 안보신 분들은 내리지 마시길~_~
음. 별 이야긴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7화가 상당히 느낌이 좋았습니다.(제가 감정이 움직이는 패턴이 슬슬 스스로 파악이 되더군요.) 8화도 괜찮았는데... 사실 8화는 내용 자체는 그렇다 치더라도, 마지막에 가고일의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부분은 계속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연출이 상당히 좋았으니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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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11/11 01:32 | 애니 후기 (약식)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엄마는 하나아아아!(알수없는 절규)
2006/11/12 00:57마리미테에선 마미로도 나온다구요 ;ㅁ;
2006/11/12 01:01루루루''/~ 성우진이 상당히 화려했죠.~_~b 보통 성우를 구체적으로 잘 이야기하지는 않는데, 이번 작품은 성우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안되는[..]
2006/11/12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