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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본 애니 작품 목록 (공지 대용)

  이 포스트는 주인장인 달걀이 현재까지 본 애니 목록을 정리한 일종의 DB용 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주인장이 마음 내킬때 조금씩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공지 대용으로 쓰고 있으니 관심있는 작품의 포스팅이 있는지는 이쪽 통해서 보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매 포스팅 소장 도서 DB 목록시작했습니다. [..] 언젠가 여기랑 합칠지도 모르겠습니다만(-_-;)

길기 때문에 더 보시려면 눌러주세요♡

by 달걀 | 2009/12/31 23:59 | 별장 주인 소개 | 트랙백 | 핑백(3) | 덧글(11)

이지투온 운영자가 이야기하는 종료 후 뒷담화랄까

안녕하세요. 이지투온 운영을 담당했던 [GM]KOOL입니다... 라면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지난 1년여간 서비스가 진행되었던 이지투온이 10월 19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그 동안 운영을 담당하면서 벼라별 일들이 많았다가 결국 막판에 떠나게 되었는데.... 자신이 담당했던 게임이 서비스가 종료되는 느낌은 역시 아쉬우면서도 씁쓸함이 남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 포스팅이 그냥 묻혀버릴 것인지, 아니면 댓글이 조금씩이라도 달리면서 이 얼음집 잠수함을 살려낼지는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하겠습니다. 테스트로 게임밸리에 날려봅니다.(탕) 

(뭐 살려봤자 최근 지르고 있는 각종 작품에 대한 이야기만 하겠지만요.)

* 추신 :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뭔가 진짜 뒷담화나 엄청난 비밀이 있다고 믿는 분들은 미리 기대수치를 한없이 다운시켜주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지투온 서비스 종료에 대한 감상은 대충 국게사에 올려놨으니 아시는 분들은 그 쪽을 통해서 보면 될 것 같고.... 커뮤니티와 관련하여 몇 가지 숫자 놀이랑 개인적으로 있었던 에피소드 몇가지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자게투온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현재 이지투온 게시판은 약 10만여건, 다른 게시판까지 합치면 거의 13만여개의 글이 있습니다. 이 숫자가 1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에 쌓인 것인데, 실제로 엄청나게 놀라운 수치입니다. 물론 도배나 운영 레벨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것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왠만한 대형 커뮤니티에서도 이 정도 글을 양산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뭐, 몸이 떠난 지금도 구체적인 접속 관련 데이터를 말 할 수는 없지만, 동접 몇 만씩 팍팍 찍어주는 2008년 당 대 최고의 MMORPG 몇 가지의 게시판 글 수를 보면 이지투온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못한 곳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 혹자는 디씨 외부 진지 아니냐는 이야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거기에 동의합니다.orz (훌쩍)

솔직히 동접자 등의 게임 데이터로 결코 비교할 수 있는 게임들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특히 어떠한 자유게시판 같은 곳에는 어떠한 특별한 이벤트도 없이 그 정도 기록이 나왔다는 것은 담당하는 입장에서도 정말 신기한 일이었습니다.-_-

한가지 덧붙이면, 삭제된 글까지 포함하면 근 20만건은 넘게 등록이 되었습니다.[..] 최소 제가 떠날 당시 기준으로 산출해도 그 숫자의 최소한 30% 이상은 삭제되어서 보이지 않는 글입니다. -_-a

사실 이정도로 소수지만 충성도 높은 고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하는 마케팅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만은 그 때문에 더욱 아깝습니다. 이대로 저 커뮤니티는 공중분해가 되겠죠.orz



다른 이야기, 이건 개인적인 부분인데.... 제가 아마 서비스 종료할 당시에 레벨이 31인가 32인가였을겁니다. 제 본캐릭터 닉네임은 여기 오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달걀'이죠. 실력은 다들 아시는대로 최고점수 53만인가에 루비, 스트릿, 클럽 전부 EXR 16정도 찍은 초보(?)입니다.(땀)

그리고 제 운영자용 캐릭터는 이지투온 많이 하신 분들은 한번씩은 보셨을 [GM]KOOL 입니다. 다들 안믿겠지만, 얘는 제가 처음부터 키운 캐릭터입니다.(특히 레벨 관련해서는 손댄적 없음)

물론 운영자 계정으로 자동으로 해금 및 자유이용권은 제한은 풀려있지만(정확하게는 자유이용권만 풀려있음. 해금열쇠는 상점에서 사서 씀 --;), 다른 기능은 다른 계정하고 같았죠. 처음부터 해당 계정을 쭉 키웠는데, 서비스 종료 당시 레벨이 28인가 29로 기억합니다. -_-; 순수하게 플레이로 키웠으니 나중에는 어느 것이 본캐인지도 헷갈리게 되었죠. 게다가 최고 기록 중 일부는 [GM]KOOL쪽이 더 높기도 합니다. ㅡ_ㅡ (땀)


또 다른 이야기, 이지투온에는 소위 말하는 오덕들이 많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뭐 얼음집에 적을 두고 있는 제가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지만서도, 아무튼 (개인적으로 전 그쪽 계열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서는 인정하지 않음) 이지투온 게시판에는 심심하면 애니 이야기나 애니 음악 넣어달라는 이야기가 자주 올라오곤 하는데..... (가끔은 자기가 보는 작품이 더 재밌다는걸로 싸우죠-_-a)

이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입니다만

거기서 언급되는 작품들은 거의 다 제가 봤거나 아는 것



이었습니다, (물론 18금 계열은 제외. 그 쪽은 취급 안함 :p)

사실 자게에서 '요즘 볼만한 애니나 라노나 작품같은것' 찾는 사람 있으면 개인 계정으로 답변 쭉 달아볼까 라고 생각했던 적도 몇 번이나 있었는지 모릅니다[..] (딩굴) 다만 경력이 일천하여 잘 아는 것이 없는 바, 어설피 달다간 욕만 바가지로 먹을 것 같아서 그냥 묻어뒀죠.-_-a

뭐 최근 1년간은 애니는 거의 안보고 책 본다고 바쁩니다만, 아무튼 어느쪽으로든지 이쪽에 관심을 가진 분 중 이지투온을 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역시 영자부터 썩었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탕)

* 운영 담당 하는 분이 저 말고도 좀 계셨는데, 그 중에 저만 좀 상태가 안좋았던 것이니 다른 분들을 오해하는 일은 하지 마시길 (먼산)



뭐 대충 외부에 말할 수 있는 개인적인 에피소드는 이정도 인 것 같습니다. 그냥 이대로 묻어버리자니 저도 까먹을 것 같아서, 중요한 이야기는 쏙 뺴먹고 껍데기만 몇 개 늘어놓고 사라지는데, 더 많이 말하면 제 향후 지위가 위험한 관계로(..) 이 정도로 자중하고자 합니다. -_-)~

저는 비록 다른 회사로 옮겨서 다른 게임을 담당하고 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뭐, 물론 현재 있는 곳은 당연히 비밀 ☆ 입니다. 게다가 현재는 운영파트도 아니니까요 -_-'')
 
그때는 유저로써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놀 수 있겠죠. 그 때 리듬 게임을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그리고 이지투온을 알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약간의 추억을 곱씹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작은 꺼리라도 된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지투온을 즐겨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이 곳을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지투온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하고 이 곳에서 숨어서 감상을 올리는 이 소심한 전 운영자를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털썩)

그럼 이 죽은 블로그를 조금씩 살려볼까 조금씩 고민하면서 총총 사라집니다.(-_-;)

ps : 출근해야하는데 시간 망함. (쿨럭)

by 달걀 | 2009/10/20 02:48 | 기타 잡담들 | 트랙백 | 덧글(9)

과거의 아련한 추억.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은 상당수가 국게사 분들이라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만[..] 오늘 정팅 방송하다가 이야기 도중에 생각난게 있어서 좀 올리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바보같은 것인데[...] 

  한마디로 아는 사람만 아는 자폭용 개그orz



  아주아주 먼 옛날, 몇 년전인지도 기억이 안납니다만, 아무튼 국게사 정모가 있었습니다. 그 정모에 모 님(여성)이 참가를 하셨는데, 국게사 정모에서는 노래방 갔을 때는 그 분은 항상 자리를 피하셨기 때문에 같이 노래방 간 적은 없었죠.

  그런데 그 정모 때는 노래방이 '첫번째 코스'로 가는 '대참사'가 발생을 했습니다. 어쩌다보니까 의견이 노래방으로 잡혀서 모이자마자 노래방부터 가게 되었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노래방이 가장 마지막에 가서 먼저 가실분 가시고 남는 분들만 간 경우에 비하면 판이하게 다른 패턴이었죠.

  덕분에 노래방으로 가시게 된 그 분. 국게사에는 여성 유저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특히 그 분 께서느 국게사 모임에서 노래방에 간 것은 처음이라서, 상당히 레어한 상황이었습니다. 개인적입니다만, 사실 스스로를 음치라고 느끼거나 노래방 가기 싫어하는 분들이 꽤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괜스레 실례가 된건 아닐까 싶어서 노심초사였더랍니다.

  뭐, 다들 노래방 들어가자마자 신나게 애니곡(.,.) 누르고 불렀습니다. 참고로 국게사 노래방은 70이 애니고 20이 한국 가요고 10이 기타입니다.[..] 게임 보컬이 노래방에 많이 들어갔다면 결과는 달라졌겠습니다만 뭐 일단은 그렇습니다.=_=a

 이렇게 한 30여분정도 불렀는데 한번도 안부르신 분 중에서 그 분이 게셨습니다. 역시 처음부터 노래방 가는 것은 가기 싫어하는 분들에 대해서 선택권을 뺴앗는 것이 된다는 생각에 괜히 미안해졌죠.



달 : 저기..... 안부르셔도 괜찮으시겠어요?

그분 : 아...아뇨. 저는 괜찮으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눈은 웃는데 표정은 아니었던걸로 기억)

달 : (흠칫) 네에[..] 



  사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 되니까 어쩔수 없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또 몇 곡을 불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음... 아마 Motherland, 강철의 연금술사 3기 엔딩이죠? 

   믿거나 말거나지만 제 성별은 남성입니다만, 이 곡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는 목소리는 가지고 있습니다.(-_-....) 물론 여성 보컬 그대로는 아니고, 남성으로 바꾼(반옥타브 낮춘) 버전으로죠.[..] 남자가 부르면 엄청나게 체력 소모가 많은 곡이 되어버립니다.(주륵) 원래 제 목소리랑 가성하고 별로 구분이 안되는 괴상한 목소리라는orz


  아무튼 이걸 눌렀는데, 그 전에 이미 체력 소모가 심한 곡들을 많이 불러서 이미 목이 살짝 간 상태였습니다. ㅠ_ㅠ 이건 반드시 풀로 부른다는 의지(-_-)를 불태우면서 시작했건만 결국 2절 후렴 부분에 목소리가 삑살나면서 쉰소리가 나기 시작했죠.



달 : 나미다 나쿠수 호도 쯔.....(삑. 헉 삑살난다orz 포기할까....으앙ㅠ_ㅠ)

그때 어디선가

?? : .....요쿠나쿠테모 이이- 쯔카레타 코코로 야스마세테네-

(화들짝)

  헛. 그렇습니다. 갑자기 그 분께서 마이크 잡으시더니 백기사로  나서주셨습니다. ㅠ_ㅠ

  웃긴 이야기지만, 노래방에 여성이랑 같이 갈 일이 거의 없었던데다가, 게다가 애니곡 아는 사람하고 가는건 정말 처음이었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이 곡을 여성보컬(..)로써 들어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잘 알려진 곡인데도 말이죠.ㅠ_ㅠ

  이미 전 맛이 간 목을 잡고 멍하니(물론 다른 사람들도 주목해서) 노래를 들었고, 마지막 고음처리까지 깔끔하게 해서 마무리 지어주시는 것 보고 만세- 였었죠. 약간 활홀한 상태.. 헤롱헤롱<-

그분 : ....카에루 바쇼데 아루 요우니 - (마무리)

달 : 오오오오 ㅠ_ㅠ 목소리 맛가서 포기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다니 ㅠ_ㅠbbb


  사실 중요한건 그 때 든 생각인데, 차마 입밖에 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후-_-) 뭐였냐면

달: (저도  Matherland 정도는 힘들게 목소리 올리지 않고 가볍게 부르고 싶어요) <- 이봐orz

  노래 쉽게 부르기 위해 성 정체성에 혼동이 온다는 소릴 들을까봐 차마 입 밖에 못내놨던 아주 먼 옛날 이야기입니다.[..]

  이 포스팅을 떠올리는데 도움을 주셨던 S모님 등등에게 감사를(-_-) 지금은 아련한 추억입니다. 


ps1  물론 그 후로도 그 분을 포함해서 노래방에 간 적은 다시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까지는 당시 경험은 레어도 아니고 유니크[..]군요.(먼산)

ps2  아, 지금도 Motherland는 노래방 가면 가끔 부릅니다. 역시나 성공율은 반정도밖에 안되지만 팔자려니 하는 중입죠. 일반적인 남성은 이 곡 손댈 생각도 안하니 이상한 우월감에 사로잡혀서 부릅니다. 네.(주륵)

by 달걀 | 2008/04/06 01:45 | 기타 잡담들 | 트랙백 | 덧글(4)

이사하면서 드는 고민 2가지

  일단 애니 관련 포스팅은 대충 다 이사를 시킨것 같습니다. 문제는 댓글이군요. 

  해결방법은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다른 사람이 적은 글을 비로긴 상태에서 Copy & Paste 해서 일일히 붙이는 것입니다. 가장 근접하게 복원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적은 글을 복사해서 그냥 갔다 붙인다는건 댓글을 달으셨던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2. 지금 이 방법을 고려중인데, 댓글을 그냥 쫙 드래그해서 복사해서 본문에 이전하기 전 댓글들이라고 표시만 하고 붙이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링크나 여러가지 부분에대해서 꼬일수는 있지만, 글 목록은 일단 남기고, 다른분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력한 고려대상입니다.

3. 뭐, 아에 포기하고 안옮기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해결 방법이 아니잖....


  아무래도 2번을 택할것 같은데~_~ 혹시 다른 방법 있을지[..] 후우.


  다른 문제 하나는-_- 아마도 제 블로그의 총아(...)라고 할 수 있는 '애니 목록 리스트'에 대한 글입니다. 역시 아직 복사를 못하고 있는데, 이유가 '각 포스팅에 대한 링크 연결'을 고려하니까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버렸죠.[..] 이전에 쓰던 네이버 블로그의 링크로 되어있으니까 수십개에 달하는 링크를 전부 수작업으로 고쳐야 한다는 사태에 직면.
 
  .....암울하군요. 전에 그거 다 정리한다고 하루종일 걸렸는데 그짓을 또해야 한단 말인지 =_= 아아아악

by 달걀 | 2008/03/19 00:29 | 기타 잡담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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